<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시낭송과 미술전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행사가 주말 정관에서 열린다.

문화공간 숲(대표 박옥위)은 4월 13일 오후 6시부터 정관읍 병산1길에 위치한 '별 내리는 병산골 송예원'에서 ' 51번째 예술문화 즐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행사에 앞서 송예원 정원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김광석 메들리 공연, 전통무용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본행사에서는 <여는 음악과 시> 공연을 비롯해, 가요공연, 대금연주, 창작시 낭송, 중창공연 등이 펼쳐진다.

박옥위 문화공간 숲 대표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있었다"면서 "예술인과 주민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계기가 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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