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비전타임은 삶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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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전타임은 삶의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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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고시각 2019.02.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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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가 박재원
박재원 작가. /정관타임스DB

자신의 비전타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한번쯤 살펴보았으면 한다.

己亥年 황금돼지띠  해오름을 1월 1일 마중하고서 어느 새 물오름달(3월)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무엇인가를 열망하고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지게  된다.
내 꿈은 어떤 것인가?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한다.

저마다 살면서 크거나 적거나 삶의 굴곡은 있겠지만, 어떻게  대처하고 수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다르게 나타난다. 필자는 굴곡진 힘든 시간의 틈새에서 이루고픈 꿈, 포기 할 수 없는 간절한 희망하나 자라고 있었기에 한 걸음씩 용기로 내딛었다. 힘겹고 어려웠던 일들은 지금 생각하면 필요한 경험들이었고, 살아가는데 유익한 영향을 끼친 감사한 일들 이라고 정리를 하게 된다.

매년 초에 새해의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은 “꿈을 현실로, 행복한 인생설계”라는 로건이 있다고 설정 해 보자.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1. 글로 쓴다.
2. 주변 사람들에게 내 꿈을 알린다.
3. 장기, 단기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긴다.
4. 꿈의 크기에 걸 맞는 대가를 지불한다.
이상과 같이 네 가지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빠르거나 늦거나  차이는 따르지만 그 꿈은 결국 현실이 된다.

필자의 사례를 언급하면 상담심리학, 교육학. 청소년지도학. 아동청소년복지학 전공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 작가, 칼럼니스트 활동을 하게 된 별도의 과정이 있었다. 
여고시절부터 문학을 좋아했고, 책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책을 가까이에 두고서  읽고 쓰기를 실행했기 때문에 11년 전에 에세이집 출간도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선생님은 정교사는 아니지만 긴 세월을 한 방향으로 도전하고 집중하였기에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사회복지상담학 교수를 역임 할 수도 있었지 않았나 싶다. 예상하지 못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수직은 그만 두었지만, 여전히  필요한 기관과 학교에서 강의활동은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누구나 현재의 상태에서 닥치는 변화의 현실을 거부 할 수 없는 순간을 겪을 수 있다. 정말 해 보고 싶은 꿈 조각을 묻어두고 살아가거나 늘 생각만 하고 실천하기를 망설이는 그들의 다양하고 많은 꿈을 찾아 끄집어내고 응원하며, 좀 더 건강한 방법의  방향제시를 하기 위해서 교육문화공동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운다.
꿈이 있기에 활기차고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게 된다.
결과적으로 꿈을 이룰 가능성이 커진다. 설사 큰 꿈을 다 이루지 못한다 치더라도 꿈을 추구하는 삶,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 할 수 있다.
혼자의 생각과 고민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더 나은 자기주도적인 삶을 이끌기 위한 지혜로 묵묵히 실천해 나간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좋은 운도 동행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바른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협력자가 생기게 마련이다.

먼저 꿈을 실현해 나가는 단계에서 각자의 꿈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함께 꾸는 꿈일 것 
둘째, 이타적인 방향일 것
셋째, 가슴이 뛰는 꿈일 것이다.

꿈은 혼자서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유사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꿈을 말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한다. 서로 동기부여가 되고 긍정의 에너지가 더 많이 생기게 된다.

이타적인 방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목표를 이루어냈을 때, 그것이 자기만 배부르게 먹고 살기 위함 보다는 자신도 유익하고 누군가를 돕는 이로운 것이어야 하는 자리이타심(自利利他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슴이 뛰는 꿈은 그것을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떠 올리게 되고 기분이 좋아져서 정말 해 내고 싶은 생각과 마음이 들게 하는 꿈을 말한다. 자신의 사명과 비전을 정하고 집중해야 할 목표를 정하면 비전하우스가 적립이 된다. 그 다음 작업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똑같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게 살아간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자신이 겪었거나 주변으로 부터 받고 있는 감사의 형태를 잘 발견하고 표현하고 수용하는 것에 있다. 그러면 세상은 훨씬 따듯해진다.
비교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감사한 시간 속에서 살게 된다.

필자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행복나눔 1.2.5 생활실천은 현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중요한 매체 중의 한 가지를 소개 해본다.

행복나눔 1.2.5 생활실천운동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일 착한 일 한 가지를 한다.
둘째. 한 달에 두 권의 책을 읽는다.
셋째. 하루 다섯 가지의 감사일지를 쓰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행복나눔 1.2.5운동은 자신과 가정, 일터와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행위라 믿기에 많은 분께 권유하고 싶은  실천방법이다.

자신의 꿈을 달성하려면 건강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놓치지 않고 충실하게 꾸준한 열정으로 집중해야 한다. 늘 긍정적인 사고력을 가져야 한다. 주변으로 부터 찬사를 받는 겸손한 사람이 돼야 한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점점 더 경쟁력이 떨어지고 성공에서 멀어지게 되어 있다. 위로 올라 갈수록 바람이 세차다. 시기와 질투, 끌어내리려는 힘도 강해진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 머리를 숙여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겸손은 약한 것이 아닌, 강함의 상징이다. 겸손이 좋은 운을 불러들인다. 겸손은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일의 덕목이다. 아무리 우수한 두뇌를 가졌더라도 상대를 향한 배려와 겸손을 익히지 않으면 사회에서는 소외를 느낄지도 모른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누구나 타인을 존중 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으로 부터 자신도 존중받는다.
모두가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 기적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己亥年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은 새롭게 시작된 己亥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며 출발하셨나요?
당신의 소중한 꿈이 잘 영글어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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