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전산회계, 공기업 및 공공기관 포함, 다수 기관서 채용시 우대
부산기장직업학교, 최대 100% 국비지원으로 ITQ 및 전산회계자격증 과정 개설
<정관타임스/홍윤 기자>=
ITQ와 전산회계 자격증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와 같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물론 기업에도 입사 시 우대와 승진시험에 활용되면서도 준비기간이 약 2달로 짧은 편이어서 이른바 취업자격증으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ITQ와 전산회계 자격증을 최대 100% 국비지원으로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부산기장직업학교’에 마련돼 많은 취업준비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기장직업학교’는 오는 9월 14일, ITQ 및 전산회계 2급 취득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ITQ자격증에 필요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일반적인 사무관리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45일 과정.
신규 및 전직실업자, 영세자영업자, 가정주부 등 내일배움 계좌제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과 청장년내일희망찾기 대상자에 해당되면, 교육비를 국비지원으로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매월 최대 284,000원까지 훈련수당을 지급해 교육비는 물론 생활부담도 덜게 돼 직업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훈련을 받기 원하는 구직자는 각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훈련과정탐색, 훈련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부산기장직업학교 홈페이지(www.부산기장직업학교.com), 전화(051-721-8022), 직접방문 등으로 수강신청하면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 한 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1990년 처음 개원해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장직업전문학교’는 201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으로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고용노동부 평가 4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