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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OVIE] 까칠한 이남자...되게 울린다 [MOVIE] 까칠한 이남자...되게 울린다 '송포유'는 2013년 개봉된 영화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잔잔한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영화다. 암투병으로 기력이 없는 아내 '메리언(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이외에는 남들과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않는 까칠한 주인공 '아서(테렌스 스탬프)'가 아내의 유일한 취미이자 소중한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인 노래교실 '연금술사'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서서히 세상과 소통해나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다.불치병으로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내 메리언은 마을 주민센터에 있는 실버합창단에 휠체어를 타고 간다. 그녀를 데려다 준 남편 아 문화 | 서옥희 기자 | 2021-04-13 14:14 [제니퍼의 외신읽기] 과연 트럼프는 정계를 떠났을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도망치듯이(?) 떠난 지도 벌써 2주일이 넘었다.마지막 임기를 며칠 남겨놓고 별별 상상 이상의 행동들을 남기고 백악관을 떠났다. 그것도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는 아침에 전 대통령으로서의 예의도 관례도 지키지 않고 그냥 훌쩍 떠났다. 그동안 그의 행적들을 봤을 때 별로 이상할 것도 아니지만 ~~.그런 전직 대통령을 아직도 열렬히 지지하는 하원의원이 있어 외신 기자들의 뉴스거리가 되고있다. 조지아주의 14구역에 작년 11월 선출된 마조리 그린( Marjorie Green) 이다. 그녀는 아직도 조 바이든( 문화 | 제니퍼 기자 | 2021-03-04 11:43 [Movei] 밥으로 정 나누는 인생의 참맛...영화 '밥정' [Movei] 밥으로 정 나누는 인생의 참맛...영화 '밥정' =오래전부터 tv를 통해 알게 된 방랑식객 임지호씨. 그의 다큐멘터리가 영화간 스크린에 걸렸다. 제주도의 바닷가, 지리산의 사계 풍경과 함께 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잔디, 잡초, 이끼, 나뭇가지 등 자연을 재료 삼아 요리를 만드는 임지호 셰프. 그는 어릴 때 생이별한 친어머니, 마음으로 아들을 길러 주신 양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길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음식을 대접한다. 지리산에서 만난 김순규 할머니를 길 위의 어머니로 10년간 모시지만, 끝끝내 찾아온 세번째 이별. 평소에 멀 문화 | 김연옥 시민기자 | 2020-10-14 16:39 [독자 詩]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독자 詩]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전국을 휩쓸고간 폭우와 길고 긴 장마곳곳에서의 인명과 재산피해언제부터인가?미세먼지가 우리를 숨막히게 하더니 이제는듣도 보지도 못했던 코로나라는 것이 우리를갈라놓고 질식하게 한다.어제 하룻밤 자고 또 오늘이 되면 그리운 벗들과 이웃을 만나는 것이 낙이였건만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온통 입을 틀어막고 산다. 사람이란 서로 만나서 웃고 떠들고때론 미워도 하는 것이살아가는 일상인데 이제보니 그 일상이 기적이었다. 기적이란 하늘을 나는 것도 바다 위를 걷는 것도 아니다. 두발로 마음대로갈 수 있는 것이 기적이란 걸 새삼 알게 된다.피조물에 불과 문화 | 시니어기자단 | 2020-09-17 15:51 코로나시대 극장가 나들이...영화 ‘결백’ 코로나시대 극장가 나들이...영화 ‘결백’ =올해 처음 본 영화다. 코르나 시대에는 영화보기가 힘들다.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 ‘결백’은 영화의 재미적 요소를 가득 머금고 있다. 모두가 말한다! 엄마가 살인자라고….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는 주인공.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은 추인회(허준호 분)와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고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 간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장인들의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문화 | 배기윤 정관노인복지관 시니어기자단 | 2020-06-15 21: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