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무공수훈자회,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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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무공수훈자회,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7.06.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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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참석해 순국선열 뜻 기려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장안읍 기룡리 무공수훈자전공비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시지지부 기장군지회(지회장 문덕수)가 주최한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윤상직 국회의원,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김쌍우·정동만 시의원, 백영희 부의장, 이승우, 박홍복, 권상섭, 이현만 의원, 강미숙 여사, 장수수 더민주 기장군지역위원회 특보단장 등이 참석했다. 

문덕수 지회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꽃다운 나이 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는 날"이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자"고 말했다.

윤상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은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유일한 나라이다. 6.25와 월남전 등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국민이 뜻을 모아야 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국건한 안보태세를 지킬 수 있도록 뜻과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은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바친 애국선열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자신의 안위만 생각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현충일을 맞아 숭고한 정신을 기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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