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마을 대표들 12일 고리원자력본부 찾아 태풍피해 복구 감사의 뜻 전해
<정관타임스 Live/변문우 기자>=김영만 이장 등 장안읍 월내마을 주민대표 5명은 지난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 태풍피해 복구 등에 앞장서 준 고리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내마을 주민대표들은 "고리본부 직원들이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최근 발생한 태풍 '차바' 피해 발생 시 솔선수범해 피해 복구에 힘써줬다"며 감사의 표시로 건강음료와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부터 태풍피해를 입은 월내마을과 길천마을을 포함해 기장과 울주지역 76개 자매마을의 태풍피해 현황을 파악, 주택침수 및 파손, 해안도로 훼손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고리봉사대와 직원들을 급파해 복구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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