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으로 작은하트 그린 철마면새마을부녀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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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작은하트 그린 철마면새마을부녀회원들...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16.06.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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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계신 어르신 위해 오전부터 밑반찬 봉사..직접 만들고 전달까지하며 나눔실천
3일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철마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작은하트를 그리고 있다. photo=독자제공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엄지와 검지를 살포시 포개면 작은 하트가 만들어진다.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인데 철마면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누기에서도 이 작은 하트가 등장했다.

철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순) 회원들은 3일 철마복지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사랑잇기' 활동을 벌였다.

반찬에 들어갈 재료를 다듬는 철마면새마을부녀회원들. photo=독자제공

복지사각지대 사랑잇기는 새마을의 1% 나눔 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이날 밑반찬을 직접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했다.

송명순 회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님과 회원들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께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다"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순옥 기장군새마을부녀회장과 오보석 동부산농협 철마지점장 등도 함께 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드에게 전달할 반찬을 담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photo=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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