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박가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의 신중년 과정이 40세 이상 미취업자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7월 5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오유경)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과정은 4개월 동안 양질의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신중년세대에게 재취업을 통한 인생 2막의 길을 열어주고자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융합기술 체험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퍼스 투어는 21명이 참여했다.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황선구 학장은 “신중년과정 홍보와 신중년세대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캠퍼스 투어인데,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신중년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해 동부산캠퍼스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과정(CNC선반 직종)은 작년 86.7%의 취업률을 기록한 취업전문 과정으로 8월 9일까지 전액 무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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