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암마을 흉기난동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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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암마을 흉기난동 용의자 검거...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1.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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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10여시간만에 송정에서 붙잡혀...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기장읍 연화리 서암마을 모습.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기장읍 연화리 서암마을 모습. 특정상호 등은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읍 연화리 서암마을서 발행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용의자가 사건발생 수시간만에 검거됐다.

사건발생 직후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산악수색을 하는 등 용의자 찾기에 나섰고 약 10시간만에 용의자 신변확보에 성공했다.  

용의자는 이날 오후 7시 22분께 해운대구 송정동에서 붙잡였다. 

사건은 5월 10일 아침 기장읍 연화리 서암마을 회관 인근, 골목 등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A씨가 휘두른 흉기 등에 2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검거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마을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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