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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농업기술특화 농담도서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 둥지
2022. 11. 30 by 김항룡 기자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을 연 농담도서관 내부 모습과 개관식 모습.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농업기술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에 기장군에 문을 열었다.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인 농담(農談)도서관 개관식이 11월 29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운영을 시작한 농담도서관에는 농업경영, 작물 재배기술, 병충해 등 농업도서와 농업관련 기관의 전문자료 등 약 2000여권의 농업 전문도서를 만나 볼 수 있다. 

정기간행물 및 자료검색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농담도서관 조성에는 총 사업비 1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박미진 소장은 “앞으로 농업 관련 전문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업자료를 수집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농업을 말하는 도서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담도서관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주말, 공휴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회원은 1인 5권,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농업인학습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농업기술특화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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