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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온라인팀>=삼성전자가 8월 10일 ‘갤럭시 워치5'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Unfold Your World)’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갤럭시 워치5(Galaxy Watch5)’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더한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5와 티타늄 바디, 향상된 GPS 성능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5 프로 두 가지 출시를 예고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는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체성분과 심박 측정은 물론, 혈압과 심전도 측정 기능 등 더욱 강력해진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
특히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처음으로 온도 센서를 채용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에 파트너로서 사용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크기는 44mm와 40mm가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4(Galaxy Z Flip4)’와 ‘갤럭시 Z 폴드4(Galaxy Z Fold4)’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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