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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관읍선별진료소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늘어섰다.
정부가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개편하면서 2월 3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밀접접촉자나 60세이상 등은 예외다. 신속항원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찰료 5000원을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
기장군에 위치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일광면 소재 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정관읍 소재 코엔이비인후과의원 두 곳이다.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 대상이 된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일 경우, 추가로 PCR 검사를 받으려면 10만원 안팎을 자비로 내야 한다.
한편, 기장군에는 2월 7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3명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