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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장군 공공시설 운영 재개...경로당·헬스장은 제외
2022. 01. 05 by 신현진 에디터
'개방 시설'에서 제외된 주민공동시설 헬스장 문이 굳게 닫혀있다. 1월 4일 모습. /신현진 에디터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기장군 내 공공시설 운영이 재개되면서 시민들은 노인복지관, 기장생활체육센터, 주민공동시설 등을 다시금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경로당과 수영장, 헬스장은 '개방 시설'에서 제외됐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월 4일부터 경로당과 수영장, 헬스장을 제외한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개방시설에서 제외된 경로당과 수영장, 헬스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향후에 개방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서 운영 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행사·회의 등도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공공도서관 7곳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3곳, 노인회관,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기장군보훈회관과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절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점영어센터,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장안천 야구장, 월드컵빌리지, 소두방공원체육공원도 운영을 재개한다. 

철마체육시설과 기장생활체육센터, 기장군국민체육센터, 실외 게이트볼장4곳, 안데르센 극장 및 동화동산, 박태준기념관, 장관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장군의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의 명령에 따라 2021년 12월 4일부터 기장군 내 모든 공공시설의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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