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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코로나19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고통받는 가금농가에게 생석회가 지원된다.
1월 13일 기장군은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과 농협중앙회기장지부(지부장 박현민)으로부터 생석회 1400여포(28t)를 긴급 지원받아 관내 100여 가금 사육농가에 방역을 긴급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석회는 축사 주변 소독과 AI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도움이 되는데 농가 개별 구매가 어려운 방역용품이다.
동부산농협과 농협중앙회기장지부는 축산방역용 생석회 외에도 향후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방역에 소요되는 방역자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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