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스포츠
제4회 한수원배 유소년야구대회 12일 개막...8일간의 열전 돌입
장안천야구장에 모인 야구 꿈나무들의 ‘가을야구 잔치’
2016. 11. 12 by 김항룡 기자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소통과 화합을 배우는 대회 되길”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제4회 한수원배 유소년야구대회가 12일 기장에서 개막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기장군리틀야구단과 영도구리틀야구단의 첫 경기로 시작된 이날 야구대회에는 해운대구, 연제구, 창원시, 장유면, 울산중구, 울주군 등 부울경지역 리틀야구 20여개팀이 참가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처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처장은 개회사에서 “야구는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한다”면서 “추신수, 이대호 등 메이저리거들도 세계 속에서 야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다. 한수원배 야구대회가 미래 야구 꿈나무를 키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기장을 찾은 선수들과 감독, 코칭스텝을 환영한다”면서 “야구 꿈나무를 위해 이 같은 장을 마련해 준 고리원자력본부에도 감사한다. 사회인야구, 유소년야구 등 기장군에서 열리는 야구대회가 기장을 야구메카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선수대표들이 경기에서의 선전과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부산지역 야구협회 관계자와 학부모, 김쌍우, 정동만 부산시의원, 이승우, 박홍복, 권상섭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기장군유소년야구대회추진위원회와 CJ헬리비젼이 주관했다.

대회에 참가한 기장군리틀야구단 선수들이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