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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장군서 대회 조직위원회 회의 개최...준비상황 점검 예정
기장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준비 '한창'
2016. 02. 23 by 최주경 기자
지난해 열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모습. 출처=한국여자야구연맹

<정관타임스Live/최주경 기자>=오는 9월 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기장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회의가 26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22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6일 오후3시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오규석 기장군수와 정진구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제7차 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장군과 대한야구협회,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지난해 공동조직위원회를 발족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었는데, 개최지인 기장군에서 조직위 회의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회의 외에도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꿈의 구장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야구도시로서 기장군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장군이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 야구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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