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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75세 이상, 백신접종 위해 26일부터 셔틀버스 운행
2021. 04. 23 by 김연옥 기자

<기장일보/김연옥 기자>=기장군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백신접종 받을 수 있도록 수송대책에 나섰다.

기장군은 4월 26일부터 거동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읍·면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읍·면별 탑승지점에서 백신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루 평균 3~4회 정도 운행하며 최대 탑승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지원인력도 함께 탑승해 탑승 전 접종대상자 명단 확인,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 확인, 접종 후 귀가 인솔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운행시간과 장소는 예약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2일부터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접종대상자는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만 595명 중 백신 접종에 동의한 7,636명(72.1%)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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