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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정
국민 불안감 가중...정치권의 냉정하고 차분한 대처 강조
하태경 의원, “국가위기탈출 당부터 단합해야”
2015. 06. 15 by 정관타임스Live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정관타임스Live>=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등이 소속돼 있는 당 혁신모임 ‘아침소리’는 “메르스 사태 등 국가위기탈출을 위해서는 당의 단합과 긴밀한 당청관계가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스 등 위기상황에 정치권의 냉정하고 안정된 모습 보여줘야 한다는 것. ‘아침소리’는 국회법과 관련 소모적 공방 중지하고 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해결할 것과 함께 야당을 향해 무책임한 비판과 품격 잃은 발언을 자재 할 것을 촉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논란으로 인한 당내갈등과 당청 간 불협화음이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금 국민들은 메르스공포에 휩싸여 있지만 우리 정치권은 집안싸움과 헤게모니 다툼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국민불안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은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하루 속히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냉정하고 차분한 대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쇄신모임 ‘아침소리’ 해운대기장을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과 김영우, 안효대, 김종훈, 박인숙, 이이재 의원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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