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장일보
뒤로가기
정치·군정
부산시, 부군수 임명 개선방안 마련키로...
부군수 자체 임명에서 한발 물러선 기장군
2019. 12. 20 by 김항룡 기자

군 관계자, “개선방안 마련되기 까지 기존 인사교류협약 따르기로”

<정관타임스/김항룡 기자>=부군수 자체 임명과 관련 기장군이 한발 물러섰다. 

 기장군이 부산시에 보낸 부군수 자체 임명 요청공문에 대해 부산시가 인사교류협의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만들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군수 임명은 기존방식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에 따르면 부산시는 12월 17일자 공문을 통해 “귀 군에서 최근 제안한 부단체장 임명과 관련 요구사항은 빠른 시일 내 부산시와 구·군이 참여하는 인사교류협의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튿날인 12월 18일 오후 변성완 행정부시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부산시의 인사교류 개선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부산시의 부군수 임명 개선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인사교류협약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