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평생학습 가능한 유휴공간 발굴 ·상인,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예정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기장시장이 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는 '행복학습센터'로 지정·운영된다.
25일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17일 기장시장을 ‘기장군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행복학습센터’는 시장상인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발굴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지정한 학습공간이다. 현재 기장군에는 기장군청과 정관도서관 등 14곳개의 ‘행복학습센터’가 있다.
행복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된 기장시장은 그간 ‘시장 안내방송을 활용한 라디오 형식의 학습’, ‘시장골목길에서 바로 실시하는 스트레칭 학습’ 등 일터를 학습터로 연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시장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상인들의 생활 속 학습요구를 반영하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까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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