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소설가 초청특강 등 인문학으로 물드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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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소설가 초청특강 등 인문학으로 물드는 '기장'
  • 김성훈 기자
  • 송고시각 2016.10.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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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오는 28일까지 '2016년 기장 인문도시 대축제' 개최
23일 열린 인문학 콘서트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정관타임스Live/김성훈 기자>=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16 인문주간'을 맞아 23일부터 28일까지 부경대학교와 함께 인문강좌, 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23일 열린 인문학 콘서트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점점 사라져가는 해녀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기장 해녀를 주제로 온누리오페라단의 창작뮤지컬 '마지막 해녀' 공연을 비롯해 현직 해녀에게 삶의 이야기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28일 오후 7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예정돼 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이어 열리는 김홍신 소설가 초청특강도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과 27일에는 정관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기장학 분야별 주제 특강인 '기장학 3人3色 콘서트'와 직장인에게 점심도시락과 함께 인문강좌를 배달하는 '정오의 인문학'이 진행된다.

28일 기장고등학교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가는 청소년인문학'이 열린다.
 

기장해녀를 소재로 한 뮤지컬 마지막 해녀 공연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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