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1002hPa 소형태풍 네파탁 발생 발표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올해 들어 첫 태풍인 '네파탁'의 북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보가 나왔다.
3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이날 오전 9시께 괌 남쪽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 중심 최저기압이 1002hPa의 약한 소형태풍으로 시속 10km 속도로 북서진 대만부근 해역을 지나 중국 남동부지역이나 한국을 향해 북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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