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사랑이면’... 복지관 어르신들의 ‘착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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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사랑이면’... 복지관 어르신들의 ‘착한 기부’
  • 김항룡 기자
  • 송고시각 2024.02.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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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열린 전달식 모습. 출처: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일보/김항룡 기자>=기장주민과 기장군노인복지관 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에 참여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기장군노인복지관(분관)은 2월 8일‘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라면과 통조림, 샴푸 등 2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기부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고 한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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