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등 무료체험과 함께 한복·다도·공예체험 마련
2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설 연휴 전통이 쉼쉬는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굴렁쇠와 윷놀이, 투오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행사로 2월 11일 오전 일요일 10시부터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열린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 기장문화예절학교(관장 한성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2024 명절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기장문화예절학교를 찾으면 굴렁쇠, 윷놀이, 투오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복을 입어보거나 전통 차 예절을 접해보고, 문패와 전통탈을 만들어보는 유료체험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1인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유료체험이다.
한성무 관장은 "보다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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