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최주경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 이하 동부산폴리텍)는 2023년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52매를 웅상 센텀힐병원에 기증했다.
12월 13일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황선구 학장과 성순환 센텀힐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동부산캠퍼스가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한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53명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여 총 52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구 학장은 “올 한 해 우리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여러분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를 돕는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 환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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