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대천사 주지 세진스님과 철마가든 김수경 대표는 12월 7일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와 시루떡 200박스를 기탁했다.
대천사 주지 세진스님은 “연말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사는 지난 6월과 8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대천사 신도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해 만든 김장김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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