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해동 회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습니다.”-장해동 정관사랑골프동호회장
정관사랑골프동호회(회장 장해동)가 지녁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포(10kg)를 정관읍에 기탁했다.
정관사랑 골프동호회는 정관읍 단체장과 기업인 등 25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를 통한 친목 도모와 지역사랑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쌀과 라면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쌀 7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긴급복지 신청자 중 위기사유 미해소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해동 회장은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 직무대리는“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 준 정관사랑 골프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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