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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최주경 기자>=11월 19일 새벽부터 내린 눈에 기장 곳곳이 하얗게 변했다. 쌓인 눈을 오랫만에 본 군민들은 기장을 찾은 귀한 손님을 반겼다. 차량 위에 눈사람을 만들고, 서로에게 첫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사진은 철마면의 한 농가에 쌓인 눈의 모습.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주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