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도로와 도로관리계획 등 공간정보가 담기 마을지적도 제작이 추진된다.
11월 2일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각종 공공사업 추진과 군민 편의를 위해 드론 영상과 각종 공간정보를 종합한 마을지적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마을지적도 드론 조종자 육성과 연계해 추진된다.
기장군은 지난 10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지구와 읍면별 마을을 대상으로 드론영상 촬영을 완료했으며, 이후 마을지적도 제작과정을 거쳐 11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마을지적도 제작으로 각종 공공사업 추진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직원들의 드론 운용에 전문성을 향상하고 마을지적도의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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