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특별전 10월 20일 기장서 개막
2023년 3월 3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김진재홀
2023년 3월 3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김진재홀
<기장일보/최주경 기자>=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UAM, 하이퍼루프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람 또는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가 기장에서 열린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미래 모빌리티 특별기획전’을 10월 20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과학관 내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빌리티에 적용된 과학 기술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항공박물관, 카이스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V-space, 엔젤럭스, 롯데정보통신 등 10개 기관 기업과 협력한 전시라는 게 과학관 측의 설명.
전시 관람료는 성인 및 청소년 6000원 유아는 3000원이다.
김영환 관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우리의 이동성을 변화시키고, 환경, 경제 그리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많은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구상하고, 미래 도시를 상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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