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요제와 해변대학가요제 열려...
지올팍, HYNN, 정세운의 축하공연 눈길
지올팍, HYNN, 정세운의 축하공연 눈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이번 주말 임랑해수욕장 해변이 음악으로 물든다. ‘2023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와 ‘해변대학가요제’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8월 26일 토요일부터 8월 27일 일요일까지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서 ‘2023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는 ‘2023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참가한 9팀의 초등학생 합창단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 비눗방울 공연과 난타 공연 등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8월 27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는 ‘해변대학가요제’를 만나볼 수 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8팀의 실력파 대학생 가수들이 순수 창작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개그맨 권재관과 아나운서 정경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올팍, HYNN, 정세운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051- 727-73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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