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제14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6월 2일 개막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댄스파티'를 즐기고 있다.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은 축제 첫날부터 철마 장전천 들녘을 찾고 있다. 축제 추진위의 사전준비 덕분에 주차장은 비교적 여유있는 상황이다. 다만 초여름과 같은 날씨로 다소 무더워 가벼운 옷차림으로 축제를 찾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가벼운 외투를 준비해야 한다.
축제 첫날 인기가수들의 공연은 오후 6시부터시작되면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박상철 등 12명의 인기가수들이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장의 풍경은 여유롭다. 부모님을 모시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도 있고, 가족단위 그리고 연인, 젊은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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