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기장군청 로비와 야외광장
<기장일보/최주경 기자>=과학기술 전문가 특강과 각종 과학체험, 공연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이 6월 11일 개막한다.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빛과 물 그리고 꿈의 과학, 기장가족과학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빛·물·꿈의 주제로 펼쳐진다.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및 개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과학기술 전문가 특강, 과학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과학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열감지 슬라임, 전구 테라리움, 발로 밟는 에어로켓, 고무동력 플라잉카, LED 별자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외에도 바다새우 씨몽키 키우기, 바다를 지키는 실크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 과 원자력, 데이터러시, 코딩과 사물인터넷,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협동심을 키우고 과학적인 원리를 직접 학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생활과학교실(052-259-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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