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투표로 적극행정 공무원 10인 선발
<기장일보/김항룡 기자>=부산시가 2021년 하반기 '극행정 추진사례'를 공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한 공무원을 찾겠다는 취지다.
투표는 오는 2월 27일까지다. 120번 부산시민 콜전화에 참여신청 후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하는 방식이다. 20건의 사례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시는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 50% 이상의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승진 가산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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