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이미림 PD>=연말연시를 맞아 내륙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데 해상에서도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은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연말연시 해상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음주운전 특별단속은 12월 9부터 12월 19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낚시어선과 레저기구 등 다중이용 선박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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