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위크...부산에서 열리는 추모식과 부대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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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위크...부산에서 열리는 추모식과 부대 행사 눈길
  • 신현진 에디터
  • 송고시각 2021.10.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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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시청
출처:부산시청

 

<기장일보/신현진 에디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22일 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2021 부산유엔위크’로 정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유엔 가입 30주년과 유엔 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는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 감사주간 행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10월 2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10월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월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하여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화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웨스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10월 27일 개최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조연설, 김숙 전 유엔대사 및 주한 외교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 ‘부산유엔청년모의총회’와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략’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11일에는 국가보훈처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Turn Toward Busan)’을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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