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포월(蒲月) 삭분향 봉행으로 공부자의 유업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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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포월(蒲月) 삭분향 봉행으로 공부자의 유업기려
  • 기장향교
  • 송고시각 2021.06.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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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는 6월 10일(목) 상오 10시 음력 5월 초하루 분향을 올림으로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정정일 전교가 분향관으로 이방호 유도회장이 감찰로 봉공했으며 정종영 의전수석장의가 집례, 김명문 장의가 알자, 성인수 총무수석장의가 봉향, 정진석 장의가 봉로로 봉무했으며 김진환 장의가 참례했다.
특히 구석기 원로(2010년~2011년 전교)께서 참석해서 분향에 참석한 유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분향은 평소 상오 7시에 예를 갖추지만 원로회의 관계로 늦추어 상오 11시에 봉행이 이뤄졌다.
분향을 위해서 전일 성묘(聖廟)를 청소하고 향을 올렸으며 금일 아침 일찍부터 평소대로 예를 갖출 준비를 마쳤다.
분향을 올린 후 상방에서 전교와 구석기 원로, 유도회장을 모셔 예를 드렸으며 훈시와 덕담을 듣기도 했다.

[Q&A] 포월(蒲月): 음력 5월을 달리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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