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일보/김연옥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25일까지 블렌디드 교실을 활용한 ‘블렌디드 러닝 공개수업’을 초·중·고·특수학교 19개교에서 학부모, 타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부산형 블렌디드 교실을 활용한 학생참여 중심수업의 모범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을 비롯한 보건간호(전문교과), 특수교과 등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 실시된다.

공개수업 학교는 신선초·석포초·학장초·주감초·연일초·안민초·망미초·배산초 등 8개의 초등학교와 덕원중·부산국제중·지사중·거성중·해강중·동수영중 등 중학교 6교, 양정고·분포고·부산중앙고·부산문화여고 등 고등학교 4교, 부산성우학교(특수학교) 등 19개교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 방법 등을 다른 학교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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