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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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 펼쳐
  • 안봉현 기자
  • 송고시각 2021.05.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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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안봉현 기자>=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계기로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 운동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스승 Respect 릴레이(스승감사 영상편지)’, ‘스승 존경문화 조성 캠페인’, ‘교육감과 교사와의 대화 시간 운영’,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선생님 자랑대회 개최’, ‘칭찬합시다’ 코너 상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운영된다.

우수작들을 책으로 제작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배포하여 제자사랑, 스승존경, 학부모 배려 등 마음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올해의 스승상’ , 12월에는 ‘부산교육대상’과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대상자를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같은 행사가 학생들에게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스승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자긍심과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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