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유월 삭분향(6月 朔焚香)으로 공부자 유업기려
기장향교는 7월 21일 화요일 상오7시 음력 6월 삭분향을 올림으로써 공부자의 유업을 되새겼다.
이날 분향은 정정일 전교께서 분향헌관, 이방호 유도회장께서 전사관, 김두호 국장이 감찰로 봉공하고, 김성조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이제호 장의가 봉향, 최종권 장의가 봉로, 김용삼 재무수석 장의가 알자로 봉무했으며 안길복 섭외수석장의, 성연호, 신종규 장의가 참례하여 유림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분향은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등 읍단위 장의 전원이 참례하여 예를 올렸다.
분향을 마친 후 상방에 전교님과 유도회장님, 구석기 원로님을 모셔 예를 갖추었다.
특히 구석기 원로(2010~2011전교)께서 분향례에 참석하셔서 훈시를 내려 주시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기장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