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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위,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등과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 취업지원 업무협약
게임위, 게임물 모니터링에 장애인 참여기회 확대
2018. 03. 12 by 김혜경 기자
mou 모습. photo=게임물관리위
<정관타임스Live/김혜경 기자>=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ㆍ부산지사(원장 정대화ㆍ부산지사장 홍성훈)와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채용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지원 ,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 도입, 채용예정 모니터링 요원들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채용된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응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게임위 관계자는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가까운 수단이 스마트폰과 게임이다. 장애인들의 능력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모니터링에 활용한다면 게임 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위는 2015년부터 구글, 애플 등에서 자체적으로 등급분류되어 유통되는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재택근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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