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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Live/채인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지회(회장 신대겸)가 주최하는 '제2회 나라사랑 기장군 직장인 축구대회'가 27일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렸다.
관내 직장인 축구동호회 8개팀이 리그전으로 치룬 이 대회에서 고리축구회는 우승을 일광여객축구부 준우승을 각각 기록했다. 공동3위 신한은행과 건축사축구동호회에게 돌아갔다.
축구 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여성회는 식사와 간식을 준비 선수와 가족들에게 나눠졌다.
이날 봉사에는 정덕숙 기장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여성회원 등이 함께했다.
신대겸 한국자유총연맹 기장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관내 직장인 축구회 친선유대 강화와 축구를 통한 군민 체육 증진이 목표"라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