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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8일 개막
인간승리의 주역 장애인탁구선수들, 기장서 이틀간 열전 돌입
2016. 11. 19 by 김항룡 기자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심판이 페이플레이와 공정한 판정을 약속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전국 장애인탁구선수 250여명 참가...19일 메달색 윤각​
주영대·강외정 등 기장클럽 선수들도 참여...선전 기대돼
 
<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2016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인탁구선수 250여명이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이틀간 열전을 펼친다.
 
대회 개막식에는 장애인탁구 관계자와 선수가족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우기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2016년 마지막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리우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인 주영대 선수 등 기장클럽 소속 선수들도 참여한다.
 
첫날 예선에 이어 대회 둘째날인 19일 메달 색이 가려질 예정이다.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한편, 개회식에는 탁구 관계자 외에도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김쌍우 부산시의원, 김정우·문정숙 군의원,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청량사 주지 보혜스님, 최현돌 전 기장군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장애인 탁구에 물심양면 지원하는 등 장애인탁구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김재선 부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공로패 수여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장애인탁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부산시 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photo=김항룡 기자
개회식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이 경쟁할 탁구대의 모습. photo=김항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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