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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타임스Live/김항룡 기자>=한성복지재단 기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관)이 주최하고 S&T모티브(주)가 후원한 ‘제2회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가 지난 21일 토요일, 정관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사생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개선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점자, 휠체어 등의 장애체험과 보체와 같은 장애스포츠체험, 부산광역시 보조기구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벽화단체 ‘세걸음’ 자원봉사자들의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국민은행 센텀시티지점 직원 일동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생대회를 2년째 후원하고 있는 S&T모티브(주)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로 인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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