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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군금고를 관리하는 NH농협은행이 기장군청 클린카드와 보조금카드 적립기금 약 4800만 원을 기장군에 전달했다.
한상섭 NH농협은행 기장군지부장과 김형관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장 등은 3월 28일 기장군을 찾아 해당 기금을 전달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금은 4873만 원이다.
기장군과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는 앞서 제휴카드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기장군이 사용한 ‘기장군청 클린카드’와 ‘보조금카드(기업카드)’ 이용실적의 0.1∼1%의 비율을 적립했다.
‘NH농협은행 기장군청출장소’는 매년 해당 적립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전달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달하신 기금은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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