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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관일반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열려...
정관일반산단 기업체 한자리..."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키로"
2024. 03. 11 by 김항룡 기자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3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노후산단 재상사업 추진 등 2024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가 3월 7일 동부산스파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노응범 이사장((주)동신제지 대표이사)과 김공섭 부회장((주)삼원산업 대표이사) 등 입주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던 건 '노후산단 재생사업 추진'이었다. 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 따르면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산단 내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원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가 대상인데, 정관일반산단도 여기에 해당된다. 

정관일반산단이 노후산단 재상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 청년문화센터와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노후공장리뉴얼 등이 가능하다. 

노응범 이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회원사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정관산단의 변화와 개선을 위한 굳은 다짐으로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영상축사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을 응원했으며, 정종복 기장군수와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준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장 등은 축하의 글을 통해 산업현장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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