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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수산업
 [그래픽뉴스] 한눈에 보는 어류가두리 양식장 평가 결과 
2024. 02. 28 by 이명숙 기자
어류가두리 양식장 평가 결과, 출처:국립수산과확원
어류가두리 양식장 평가 결과, 출처:국립수산과확원

 

<기장일보/이명숙 기자>=어류가두리 양식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어류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23년 어장환경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식장 평가등급이 상향되는 등 어장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받은 38개 어장은 1등급 18개소, 2등급 10개소, 3등급 8개소, 4등급 2개소로, 이 중 유효기간 연장 제한과 환경개선조치(어장청소, 시설물 위치이동 등)가 요구되는 3·4등급 어장은 약 26%였다.
  
수과원은 2014년부터 어장관리법에 따라 양식업 면허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날의 1년 전에 퇴적물의 총유기탄소량과 저서동물지수를 이용하여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어장환경평가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고품질 양식 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어장환경조성은 필수적이다”이라면서, “과학적인 어장환경평가를 통한 환경 개선과 어장관리를 위해 어업인과 지자체 관계자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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