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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4시즌 출정식...연습경기에 먹거리 무료제공
2024. 02. 22 by 김원우 학생기자

 

<기장일보/김원우 학생기자>=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행사를 진행한다. 팬 1000여명을 초대해 K4리그팀과 연습경기를 보여주며, 수욕, 통닭, 바비큐 등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아이파크는 해외 전지훈련을 비롯해 국내 동계훈련을 통해 시즌을 탄탄하게 준비한 선수단과 팬들이 리그 개막 전에 만나 소통하고, 함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이번 출정식을 마련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00명 규모로 치러질 이번 출정식은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부터 시작된다. 리그 개막 전 선수들이 겨울에 갈고 닦은 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수단이 올 시즌 각오를 전하고, 팬들과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우선 부산의 후원사인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양산 힘나는병원, 부산예한방병원에서 팬들을 위해 수육, 통닭 바비큐 등 푸짐한 음식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하프타임과 선수단 인사 전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부산의 2024시즌 유니폼과 최근 판매를 시작한 시즌권·멤버십 패키지를 처음 팬들에게 실물로 공개하고 판매될 예정이다. 비어파크 또한 운영에 들어가 맥주와 간식들을 즐길 수 있다.   

부산은 올해 출정식의 테마를 ‘축제’로 정하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팬들은 후원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과 함께 여러 행사들을 마치 축제에 온 것처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후원사인 정현전기물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색다른 컨셉의 출정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산아이파크의 소셜미디어엔 최근 출정식 이벤트와 관련, 팬들은 ‘알차다’, ‘기대된다’는 반응들이 보이고 있다.

한편,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예고한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3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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