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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8회 기장군수배 청소년야구대회 2월 16일 개막
2024. 02. 15 by 김항룡 기자

신정중 등 7개팀 풀리그를 통해 우승자 결정...
매경기가 우승을 향햔 디딤돌...청소년 유망주들의 활약 기대
최정식 기장군야구협회장, "스포츠정신 보여주는 대회 되길"

<기장일보/김항룡 기자>=중학생이 주축인 청소년야구팀들이 기장에서 풀리그를 통해 '좌웅'을 겨룬다. 팀당 20여명이 기장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장군을 연고로 한 신정중학교 야구부의 첫 경기는 대회 첫날인 2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1구장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대동중학교다. 

기장군과 기장군야구협회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7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에서 '제8회 기장군수배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기장군의회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신정중과 대동중, 내동중, 경남중, 부산중, 구미중, 경운중 등 전국 7개팀이 참여한다. 

풀리그 대진표와 경기시각. 출처:기장군야구협회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어떤 선수들이 두각을 낼지 전망해 볼 수 있는 대회다. 

이들 팀들은 풀리그를 통해 1,2위를 가릴 예정이다. 따라서 우승을 위해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최정식 기장군야구협회장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면서 "겨울 경기를 위해 타지에서 많은 팀들이 기장에 오는만큼 지역사회가 친절히 맞아줬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관람과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스토브리그를 위해 기장을 찾는 청소년야구팀들... 그들이 경기에서 어떤 열정과 명장면을 연출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신정중학교 야구부의 모습. 출처:정관타임스DB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신정중학교 야구부의 모습. 출처:정관타임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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