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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일보/김항룡 기자>=선관위가 시민·언론·종교·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협엽사업을 진행한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과 인문·문화·예술분야 연계, 방송매체 이용 등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시민·사회단체, 종교·인문·문화·예술단체, 언론사 등 민간단체들로서, 공직선거법상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에 해당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규모, 효과성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1월 17일(수)부터 1월 31일(수)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공모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선관위 홈페이지(https://bs.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단체들의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공명선거 추진활동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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